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트릭 제인 (문단 편집) === 시즌 5 === 많은 이들이 예상한대로 또다시 FBI의 뻘짓으로 인해 제인이 반년 동안 가족같은 CBI 동료들까지 속여가면서 잡아낸 레드 존의 심복인 '로렐라이'는 FBI가 술수를 부려 연방 교도소로 빼돌려 뒷목을 잡게 된다. 에피소드 2에서는 제인의 딸이 성장한 상태로 등장하는데, 언제나 남의 집 주방을 뒤져 타를 끓이던 제인이 찻잎을 찾지 못해 싱크대에 쳐박혀있던 차망(茶網)을 무신경하게 달여마셨는데, 실은 범인이 범행을 위해 싱크대에 쓰고 쳐박아놓은 마약(벨라도나)이었고, 그 때문에 딸의 환각을 보게 된 것이었다. 딸의 환상이 계속 '집착을 버려라', '아빠가 하는 복수는 우리(엄마와 자신)가 원하는 게 아니다'라고 끊임없이 설득하지만, 복수에 대한 미련은 버릴 수 없는 모양이다. 사건이 해결되자 환상은 그대로 사라져 버리는데, 에피소드 2 마지막에 차망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잎을 달여 마시는 장면은 굉장히 짠하다. 에피소드 8에서는 ~~무슨 수를 썼는지는 몰라도~~[* 시즌 4에서 브렛 스타일스에게 빚을 지워준 적이 있었다. 에피소드 8에서도 그걸 언급하며 반강압적으로 들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비주얼라이즈의 교주 브렛 스타일스의 도움을 얻어 '로렐라이'를 연방교도소에서 탈옥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로렐라이에게 로렐라이의 동생을 살해한 사람이 다름 아닌 레드 존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당황한 로렐라이는 제인의 말을 부정하며 무심결에 중요한 정보를 제인에게 알려주게 된다. 내용인즉, >"왜 진작 둘이 단짝이 되지 않았는지 몰라. '''둘이 악수하던 순간부터 말이야.'''" 이후 제인은 그 동안 자신이 악수를 했던 인물들을 죄다 적기 시작하는데, 심지어 미넬리 前 국장도 명단에 있을 정도다. 이후 고민을 하며 인물들을 적은 책자를 넘기다가 제인의 손이 멈춘 부분이 '브렛 스타일스' 등 중요인물이 서술된 부분이라서 향후 내용 전개가 기대된다. 시즌 5 에피소드 13의 사건으로 레드 존이 1988년 비주얼라이즈가 운영하던 집단농장에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 제인은 레드 존이 자신의 가족을 죽인 후 만나서 악수한 2164명의 이름을 기억해냈고[* 한 두명 빠졌을지는 모르나 그 수는 적을 것이라고 한다.] 807명은 여자니 제외, 949명의 남자들은 한 번 만난 이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으니 제외, 408명의 남은 이름 중에서 이번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제외되는데 그 중에 흥미로운 이름들이 있다고 했다. 에피소드 16에서는 레드 존의 부하였던 로렐라이에게 동생 미란다의 죽음이 레드 존때문이었음을 또다른 레드 존 수하들의 고백을 통해 증명하지만, 당초 이 사실을 입증하면 레드 존의 이름을 알려주기로 했던 로렐라이는 제인과의 약속을 깬다. 심지어 레드 존의 이름을 알고있는 또 다른 부하를 죽이며 제인에게 정보를 주지 않으려 한다. 이유는 정확히 말하지 않았지만 제인에게 정이 들어 레드 존에게 접근해 제인의 생명이 위험해지는 걸 원치 않았던듯 하다. 제인에게 키스까지 한 걸 보면 거의 확실하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레드 존을 죽이러 가고, 제인과 헤어진지 2주만에 레드 존에게 당해 시체로 발견된다. 당초 로렐라이에게 제인이 정들었다고 생각한 리스본은 뒤에서 노심초사하며 바라보는데, 정작 제인은 유감이라는 말만 하고 리스본 앞에서 쌀쌀맞게 'She had it coming'이라고 말하고 떠난다. '자기가 자초한 일이야'라는 뜻이다. 로렐라이는 제인을 사랑했지만 제인은 전혀 그런 마음이 없었던지, 설령 마음이 조금 있었어도 로렐라이가 레드 존의 이름을 말해주지않고 또다른 단서마저도 틀어막은채 죽어버린 것에 대한 분노가 훨씬 더 큰 듯하다. 헤어질 때 키스를 받아준 것도 마음이 있었다기보다는 '이런 것도 할 테니 제발 이름 좀 말해줘'라는 절박함이 좀 더 크다. 로렐라이가 레드 존의 부하를 쏘고 떠날 때 로렐라이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고 레드 존의 부하를 살리려고 애썼다. 파이널 에피소드인 에피소드 22에서 로렐라이가 제인에게 자신에 대한 정보를 흘려줬다는 걸 알게된 레드 존은 제인이 무려 30년 동안 만나지도 못하고 그저 희미한 기억으로 남아있던 '아일린 베를로'라는 여자를 살해하는데, 당사자인 제인마저도 아일린이라는 여성은 그냥 가끔씩 벼락맞을 확률로 어릴 적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혼자 그 당시 추억에 잠기게 해주던 존재일 뿐이었다. 하지만 제인이 로렐라이라는 치트를 써서 반칙을 했다고 생각한 레드 존은 누가 한수 위인지 깨닫게 해주기 위해 그 추억마저도 자기 손으로 직접 없애버린 것이다. 에피소드 22 종반에서는 겨우 레드 존의 공범을 잡게 된 제인에게, 공범은 레드 존이 자신이 잡힐 것을 예상하고 만약 잡히게 되면 제인에게 어떤 물건을 전달하라고 했다면서 CD 한 장을 주는데, 이 CD는 결국 레드 존에게 잡힌 로렐라이가 레드 존의 위협에 의해 죽기 바로 전에 동영상으로 레드 존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이었고, 레드 존은 제인이 로렐라이의 힌트를 토대로 정리한 범인 리스트 7명의 이름을 모두 맞춰내면서 충공깽을 선사한다. 기가 막힌듯한 제인이 똑같은 동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아 벙쪄있는 리스본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뒤로 돌아 답답한듯이 창밖을 바라보는 모습을 끝으로 시즌 5가 끝난다. 잘못하다가는 제작자 브루노 헬러 때문에 제인은 신선이 되게 생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